(주)다음에너지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참가
다음에너지(회장 이 태 형)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했다.
수소문화를 창조하는 기업 다음에너지는 수소매연저감장치 하이젠 에코와 수소이온보일러인 하이젠 보일러를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에너지의 하이젠 에코는 설치 후 배기가스 저감 및 출력 상승, 소음 감소, 완전연소를 통한 연비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이태형 회장은 "자체 실험 결과 1톤 트럭에 10명이 타고 지하 1층부터 7층까지 기어 2단으로 출력을 해 액셀을 밟지 않고 올라갈 정도로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며 "1톤트럭에 연료를 가득 채운 뒤 100km를 주행하고 다시 주유를 했을 때 2리터가 채 들어가지 않는 등 연료비 절감 효과도 뛰어났다"고 설명했다.
하이젠 에코는 수소를 이용한 효과적인 연소방식으로 인해 연소율이 높아지면서 배출가스의 생성을 억제시키는 효과를 내는 원리다.
천연가스버스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인 NOx(질소산화물)가 검출되지 않는 등 비용절감, 환경보호 측면은 물론 인체에도 도움이 되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정부기관에서도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며, 다음에너지는 보다 많은 이들이 연료비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렌탈 시스템도 도입해 하이젠 에코 설치비용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하이젠 보일러는 기름이나 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소량의 전기만으로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열매체를 가열해 전기 및 유류비를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전기히터방식이나 심야전기 보일러, 가스보일러, 경유보일러 대비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농촌이나 산업용 공장 건물 등의 경유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밖에도 다음에너지는 나쁜 역할을 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수소수 정수기를 다음 달 출시할 예정이다.
수소뿐 아니라 저장합금 기술을 더해 치유기능을 극대화하고 소리에너지를 접목해 면역력 강화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 회장은 "다음에너지는 에너지 제로를 지향한다"며 "수소자동차 혹은 기존 제품을 완벽하게 수소에너지로 전환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열에너지, 온수와 난방 발전 사업을 별도로 준비해 에너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수소수기를 업그레이드 해 체계적인 인증을 받아 보다 많은 분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필리핀 환경공단과 손잡고 발전사업도 진행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B&C 고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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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음에너지 회장 이태형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