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사 드립니다
친애하는 주주 여러분!
다음에너지를 찾아주시는 네티즌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주)다음에너지가 야심찬 계획으로 수소에너지의 미래를 향해 출범한지도 벌써 10여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지나고 보면 많은 성과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회사의 경영을 책임지고있는 대표이사 입장에서는 늘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벤처기업으로써 도전하기엔 너무 버거운 수소에너지 저장기술을 상용화하여 지금쯤 기대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 주주분들께서는 지금의 현실을 보시면 답답한 마음을 지울수 없을것이라 사료됩니다.
잘 아시는 바와같이 다음에너지는 많은 부침이있었습니다
일부 주주분과 겪은 분쟁의 결과로 현재의 실망스런 상황은 누구도 바라는 바가 아니었을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아니 포기한다면 그 모든 책임은 대표이사인 저에게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수소에너지의 미래는 분명히 밝고 희망찬 결과로 이어질것임을 잘 알고있습니다
어렵고 힘들때마다 관심과 격려로 저에게 힘을 주신 몇몇 주주 분들이 아니었다면 아마 저는 더 좌절하고 고통을 이겨내기 힘들었을것입니다
지난 몇 년간 경험해보지 못한 시련과 고통의 시간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왔습니다
그 결과로 다음에너지는 2014년 기대 이상의 매출과 실적으로 주주분들께 보답해드리고자합니다
수소에너지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많은 투자와 기술 개발이 이루어져야합니다
다음에너지는 에너지 관련기술을 다각화하여 매출지향적으로 나가면서도 R&D 부분에 집중할 계획이며 금년은 꼭 성과로 이어질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모든 상황을 지면에 담을 수 없는점 넓은 이해와 배려가있으시길바랍니다
상반기중에 주주 여러분께 자리를 함께하여 그동안 준비한 결과와 성과를 겸허히 평가 받을 수있도록자리를 만들도록하겠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열기위해 더욱 주주분들께서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다음에너지 회장 이태형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