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기업] 다음에너지, 수소에너지
수소에너지 전문기업 다음에너지(대표 이태형, www.daumenergy.com)가 고유가 시대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청정에너지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다양한 수소발생 및 저장장치를 개발해온 다음에너지는 최근 △산업용 DHP보일러 △수소연료전지 자전거 개발·판매에 힘쓰고 있다.
DHP보일러는 전기에너지가 구동모터를 통해 운동에너지로 전환되어 특수한 밀폐된 공간에서 물이 흐를 때 마찰에너지를 생성해 열에너지가 흐르는 물의 온도를 급속히 상승시키는 기술이다.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 공급되는 물로만 온수를 생산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난방과 온수를 사용하는 모든 곳에 사용될 수 있으며, 기존의 설비를 대체할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어서 향후 이산화탄소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다. 폭넓은 시장성과 기존에 알려진 보일러와는 전혀 다른 개념의 기술이 적용되어 보일러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자전거는 수소를 수소저장합금용기에 저장한 후, 연료전지를 구동시켜 일정한 전기를 생산해 모터를 작동시키는 원리를 이용했다. 자전거와 오토바이 두 시장을 동시에 장악할 수 있으며, 수소를 사용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공공기관 및 기업 위주의 이산화탄소 저감운동 및 실천에 개인이 직접적으로 참여 실천할 수 있다. 기존의 전기자전거는 1회 충전시간이 3~6시간, 1회 주행거리는 25~30km인 반면 다음에너지 제품은 1회 충전시간 30분, 1회 주행거리 300km의 우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다음에너지는 최근 내몽고 포두시 희토 개발구와 DHP보일러를 생산 판매하는 대형프로젝트 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개발구에서 다음에너지에 3만 평의 공장부지를 제공해 연간 10만 대 가량을 생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소저장합금에 생산에 필요한 희토 원료를 중국 정부차원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조건에 제공하고, 다음에너지가 직접 생산해 대한민국에 독점 공급하게 되며 연간 2조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연료전지 사업을 개발구에서 지원하여 수소에너지 사업 또한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소자전거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다음에너지는 이미 상품화에 성공하여 판매를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이태형 대표는 “수소아파트, 연료비 걱정 없는 가정용 독립 에너지시대를 열기 위한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미래 에너지의 완성을 위해 더 큰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주)다음에너지 회장 이태형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