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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몽고 계약 관련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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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43회 작성일 16-08-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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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너지 중국 희토 광석 및 DHP보일러 생산, 판매권 확보

㈜다음에너지(회장 이태형)가 지난 10일 중국 내몽고 포두시 희토개발구와 다음에너지의 특화된 제품(DHP보일러, 수소저장합금 등) 생산 및 판매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내몽고의 총면적은 약 110만㎢로 행정구역은 8개의 맹(盟)과 4개의 시, 16개의 현급 시, 17현 49기(旗)와 3개의 자치기(自治旗)로 나뉘며 이중 4개의 시 중 하나이다. 기후는 한랭 건조하고, 한서의 차가 커서 기온의 연교차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36℃ 이상을 보인다. 연평균 기온은 5.6℃, 1월 평균기온은 -13.5℃, 7월 평균기온은 21.8℃이며, 최하 기온은 -32.8℃이다. 예전에는 모직물·양탄자·피혁제품 등 축산가공업 위주였으나, 최근 풍부한 지하자원을 바탕으로 중공업이 발달하여 현재는 극심한 환경오염에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오염 방지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다음에너지의 특화된 제품인 DHP보일러가 포두시의 문제를 풀어줄 대안으로 채택이 되었다. 난방과 온수를 사용하기 위해 반듯이 고가의 화석연료를 사용해야만 했던 것이 적은 공간에서 환경오염 없이 난방과 온수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다음에너지를 선택한 이유이다. 그래서 중국 포두시 희토개발구에서는 당국 내 기업에게도 평균 4,000~6,000평 정도도 제공받기 어려운데 다음에너지에게 100,000㎡(3만평)의 공장부지를 시세의 1/5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에 제공하며, 연간 10만대 규모의 DHP보일러 생산시설을 운영 및 판매에 대하여 국가와 자치구의 정책적 지원과 고기술기업 신청 및 각종 편의와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이는 단일 품목으로써 연간 2조원이라는 엄청난 매출액이 확정된 것입니다. 금년 안에 1,800개의 현지 공장 및 기업들에게 공급해 주길 원하며 DHP보일러 50HP 제품이 3대~5대 가량 설치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중국 내 공장이 가동되기 전까지 국내에서 약 5,000대~9,000대 가량의 제품을 생산하여야 하며 금년 하반기 수출 매출액만 약 1,890~3,100억원이다. 내몽고 내 포두 희토개발구는 1990년 9월에 설립되었으며 1992년 11월에 국가급 하이데크 산업개발구로 승급되었다. 산업구내에는 희토공능재료 및 기재, 신소재 및 제품, 마이크로전자, 정보공정 및 기계전자일체화, 신에너지와 에너지절약재료개발 등 분야별로 구역을 나누었다. 동 개발구는 이미 0.9㎢의 면적을 개발하였고 1.5억元의 투자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이번에 다음에너지의 수소저장합금과 수소연료전지 생산에 필요한 희토 원료를 정부차원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조건에서 제공하고, 이를 다음에너지가 생산하여 대한민국에 독점 공급하는 계약이 체결된 것이다. 국내 희료류 원료는 연평균 10%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세라믹 및 광산업용 수요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희토류는 형광체, 연마제, 영구자석, 자동차 배기가스 촉매 및 세라믹제품인 안정화 지르코니아, 발열체, 센서, 컨덴서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 밖에 수소저장합금을 이용한 2차전지 및 냉난방기 분야, 고온 초전도계, 고체 전해질 연료전지 등에도 응용되고 있다. 희토류는 말 그대로 희귀금속으로서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우리나라와 같이 LCD나 반도체를 주로 생산하는 나라로서는 더 없이 중요한 광물이다. 또한 향후 본격적 개발을 앞두고 있는 수소에너지와 관련된 재료나 혹은 원자로에도 희토류 금속은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요즘 한참 개발 열기가 뜨거운 하이브리드카에서도 희토류 자석이 없다면 꿈도 못 꿀 일이다. 얼마 전 우리나라의 지경부에서는 현재 비축량이 56t 에 불과한 희토류 금속을 2012년까지는 적어도 1164t까지 크게 늘리겠다는 것을 밝힌 바 있다. 그런데 돌연 중국의 국가 비축국에서는 희토류의 반출을 제한한다는 발표를 했고 이 때문에 전 세계 첨단 장비를 생산하는 나라들을 긴장시키고 있는 것이다. 영국의 타임즈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에 대한 제한조치에 대해서 “산업계에 보이지 않는 공포의 쓰나미가 밀려들고 있다”고 할 정도였다. 이런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던 미국은 첨단 산업을 유지하고 위한 자원의 확보라고 하는 것을 최우선순위에 둘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세계 경제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자원 확보를 위한 전쟁의 막이 오르고 있다. 특히 전세계에서 철광석, 구리, 니켈 등 산업의 기반이 되는 금속자원 뿐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원재료인 리튬과 같은 희유금속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자원확보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하지만 막대한 희유금속 광산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은 개발 및 수출통제를 통해, 일본은 정부차원에서 집중적·전략적 사업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이에 대한 전략도 세우고 있는 반면 한국은 부처별로 일부 방안만 만들어져 있을 뿐이여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희유금속 확보와 관련해 한국, 중국, 일본 중 가장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중국이다. 중국은 해외에서의 자원 확보 뿐만 아니라 희유금속에 대한 수출 규제에 나서는 등 강도 높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무분별한 수출로 희유금속의 매장량이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의 희유금속 매장량은 20년 전에는 전 세계의 88%였지만 2008년에는 52%로 줄었다"면서 "무분별한 수출이 지속되면 20~30년 후에는 자원이 바닥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희유금속의 수출 규제를 강화키로 하고 수출관세를 10%에서 15%로 인상해 1년 전 200개사였던 수출업자가 올해 초엔 20개사로 10분의 1수준으로 감소했다. 특히 최근엔 수출 관세를 더욱 높이고 외국 기업은 합작을 하더라도 중국 내에 희유금속을 생산할 수 없도록 하는 등 강력한 규제조치를 동원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한 언론매체인 <21세기경제>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희유금속 수출을 ▲권고 ▲허가 ▲금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통제하기로 했다. 수출을 허가한 일부 희유금속에 대해서도 20%의 수출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또 외국 기업은 중국에서 합작을 하더라도 희유금속 광산을 탐사하거나 채굴할 수 없다. 희유금속을 제련하는 공정에 대해서만 합작에 한해 외국 자본의 투자를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의 희유금속에 대한 통제가 강화될 수록 의존도가 높은 일본과 한국의 입장에서는 공급과 가격 모든 측면에서 민감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일본은 하이브리드 차와 전기차, 하드디스크, 휴대전화 등 소형 모터용 자석을 만드는데 필요한 디스프로지움과 컬러TV의 적색 형광체 생산에 필요한 이트륨 등 희유금속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LCD의 투명전극에 사용되는 인지움은 일본 훗카이도의 아연광산에서 생산해왔지만 그나마도 몇 년 전 생산이 중단돼 중국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중국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일본 정부는 휴대전화와 친환경 차 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희유금속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엔화 차관까지 동원하기로 하는 등 4대 주요전략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일본 정부는 희유금속의 미개발 광산이 많은 아프리카와 남미 아시아 국가의 철도, 도로 등 광산 주변 인프라 정비사업에 엔 차관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일본 기업의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엔 차관을 통해 자원 보유국과 관계를 강화, 일본 기업이 광산개발권 등 권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중요한 희유금속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고 휴대전화·소형 가전 등의 재활용 시스템 구축과 새로운 회수 촉진을 위한 기술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중요한 광종에 관해 신기술 이용 연구 동향이나 희유금속을 이용한 제품의 시장 동향 등에 따라 가능한 사항에 관해서는 대체 재료 개발이나 사용량 절약 기술 개발을 적극 추진키로 하는 한편 희유금속 수급 동향에 따른 신속한 사업전개를 위해 비축대상과 비축량을 늘리기로 했다. 하지만 한국은 희유금속에 대한 인식은 있지만 중국과 일본과 비교해 확보를 위한 준비는 크게 뒤쳐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뚜렷한 정책 발표가 없는 상황에서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도시광산에서 추줄된 순환자원"(이하 도시광산사업) 계획과 조달청이 발표한 "비축량 확보" 정도 뿐이다. 이는 일본의 희유금속 재활용 및 비축량 확대 정책과 비슷한 수준으로 체계적인 전략과는 거리가 멀다. 그나마도 그동안 비축하지 않고 있던 "리튬"을 올해부터 신규 비축품목에 포함시켰다. 그동안에는 핸드폰, LCD 등에 소량으로 들어가 있었지만,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될 경우 수백배의 양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다만 광물자원공사가 지난 16일 세계 최대의 리튬 매장량을 갖고 있는 국가인 볼리비아에서 개발우선협상권을 확보하면서 희소자원 중 "리튬" 부문에서는 중국과 일본에 비해 한발 앞선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국내 업체들이 선전을 하고 있는 전기차의 리튬이온배터리에 사용되는 리튬과 같이 희유금속은 신성장동력 산업 및 녹색성장 산업에 필수적인 원자재로 쓰이고 있다"며 "매장량이 빈약한 한국의 경우 향후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만큼 정부차원에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에 국내 벤처기업이 중국 내몽고 포두시에서 희토 원료를 정부차원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조건에서 제공하고, 생산하여 대한민국에 독점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 조차 이룰수 없는 성과이며, 대단히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이태형 다음에너지 회장은 “포두시에서는 DHP보일러가 현재 시점에서 가장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 판단하여 어떤 아이템보다 우선적으로 선점하여 당면할 문제를 해결하여 하고 있으며, 기존 설비를 대체할 경우 이산화탄소배출이 전혀 없어서 앞으로 이산화탄소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는 플러스 알파를 가진 제품이라고 말하고 있다.”라고 설명하였다.

(주)다음에너지 회장 이태형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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