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회사 국내방문 초청장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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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유치와 관련하여 주주분들께 보고 드립니다.
지난 주 초 중동계 투자회사 L사 회장의 국내 방문 계획과 요청에 의거, 방문비자 발급신청을 위한 초청장을 투자사 측에 공식 발송(발송일: Dec 12, 2023) 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투자대금의 송금수수료 부담에 관한 이견이 있었습니다만, 투자금이 송금 완료되고 확인된 이후 시점에 투자자가 국내에 방문 체류하면서, 적법한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법률대리인과의 위임장 (POA) 내용도 정정되어 수신되었습니다 (접수일 : Nov 28, 2023).
증자대금 송금지연에 관한 투자자 측의 상세한 설명이 있었습니다만, 정상적인 채권판매 양수대금이 2024년 1월 20일 이후로 연기되면서, 대환 론을 통해 투자금 집행을 앞당기려 한다는 의지표명을 했고, 그 실질적인 조치를 위해 국내 기업 방문을 위한 초청장 발급을 요청해 온 것입니다. 송금과 관련하여서는 바클리스 은행접수와 ECB의 승인여부가 조만간(sooner or later) 결정될 것으로 봅니다. 이러한 일련의 업무프로세스는 선 송금, 후 방문, 증자종결시까지 체류, 투자유한회사(한국지사)의 설립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본 고지일 현재 국내은행 해당계좌에 수금이 완료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확대해석은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주주 여러분,
투자지연에 따른 주주님들의 비난과 우려, 불신이 매우 팽배한 현실을 직시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못 줘서 미안하다며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는 주주분들이 계신 반면, 불만이 극에 달해 대표자와 경영진을 사기꾼 집단으로 매도하는 주주들도 있습니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저를 위시한 경영진들은 회사의 정상화와 복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본금의 보완투자 유치 및 전략적 제휴와 밸류체인 활동을 병행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 또한 지난 2년여간의 재임기간 동안 회사로부터 보수나 비용을 수령한바 없으나, 다음에너지의 비젼과 시현을 위한 선봉에 서있기에 결과를 볼 때까지 인내하며 감수해오고 있습니다. 현 운영진들에 대한 어떠한 비난도, 음해도, 보이지 않는 세력의 자기이익을 위한 어떠한 시도도 다음에너지가 주도하고 지향하는 그린에너지 상용화 의지를 꺽지 못할 것입니다.
해외투자 진행과 별개로, 최근부터 구체적으로 추진 중인 음극재, 수전해 수소 연료전지 혁신소재 개발회사와의 전략적 제휴가 마무리되면 다음에너지의 사업전개에 새로운 토대와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며, 제품 상용화및 공급 파이프라인 구축에 따라 동업계 내 그린에너지 소재, 완제품 제조 공급회사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이에 관하여는 제휴와 협약, 계약이 협의 완료되는 대로 재공지 하겠습니다.
주주 여러분들의 지지와 후의는 다음에너지의 가치를 높이는 동력의 마중물입니다. 다음에너지의 터에서 함께 하시는 주주분들께 오랜 인내의 모든 결실이 온전히 돌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라오며, 댁내 늘 평안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롭고 좋은 소식으로 빠른일정 내 주주분들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식회사 다음에너지
대표이사 홍인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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